최우수 아이디어 증포동주민자치봉사단 "봉사자가 양성하는 다사랑 재능기부"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영남)는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을 29일 선정, 발표했다.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들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3일부터  3월 31일까지 응모를 받았으며, 1,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3편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최우수선정 아이디어는 증포동주민자치봉사단의 ‘봉사자가 양성하는 다사랑 재능기부’로 다양한 분야에서 특수성과 전문성을 가진 봉사자를 양성하고 우수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한편 재능기부를 통한 자기 성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를 신규 자원봉사프로그램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영남 센터장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가 센터와 청소년 자원봉사자(단체)간의 새로운 교량이 될 것”이라며, “2014년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주민과 학교가 함께 노력하여 줄 것을 희망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최우수프로그램에는 50만원을 우수프로그램 2건에는 각 3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시상금으로 지급,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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