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멘토링’은 저소득층 및 학습 환경이 열악한 멘티 학생이 성적이 우수하고 책임감이 강한 멘토와의 만남을 통하여 학업과 학교생활에 흥미 증진을 돕는 Wee센터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는 Wee센터와 국립이천호국원,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가 연계하여 공동으로 주관하여 새싹멘토링 참여 학생들에게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여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둔다.

새싹멘토링 8기 40명의 학생들은 현충탑 참배 후, 국립이천호국원 선양팀 민경옥 전담강사의 동영상을 활용한 우리 역사 교육을 받았다. 또한 도전 호국벨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나간 시간속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역사를 돌아보아 현재 자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고 반성의 기회를 가졌다.

새싹멘토링 프로그램에서 멘토를 하고 있는 한 학생은 “우리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 내가 살고 있는 나라를 위해 애쓰신 분들을 본받아 나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