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의원이 원혜영, 김상곤 예비후보와  경합한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후보 선출에서 승리. 후보 수락 연설문을 발표했다.

대한민국의 심장이 다시 뛰게 하겠습니다!

1250만 경기도민 여러분! 존경하는 선거인단 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미안하고 고마운 자랑스러운 당원 동지 여러분!

감사합니다. 뜨거운 기대 잊지 않겠습니다. 반드시 이겨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태산같이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첫째, 무너진 경기도 경제를 살려낼 책임! 둘째, 도민의 걱정을 덜어드릴 책임! 셋째, 경기도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 책임! 넷째, 경기도를 탈환해 전국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책임!  다섯째, 경기도 경제를 살려, 대한민국 경제를 살릴 책임!

이 다섯 가지 책임, 한발도 물러서지 않고 김진표가 다 감당하겠습니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경제를 살리고, 걱정은 줄이고, 새 희망을 만드는 든든한 경기도지사가 되겠습니다.

좋은 일자리, 일등 경기도, 더불어 행복한 복지 공동체, 출퇴근 걱정없는 경기도,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주거 안전, 안전공동체 안심사회, 경기북부 평화통일 특별도,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새누리당과 김문수 도지사의 8년 적폐! 확실하게 걷어내고 한반도의 중심, 대한민국의 심장 경기도에
다시 뜨거운 희망의 숨결을 불어넣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상곤 후보님!  한결같은 원혜영 후보님! 경기도, 새누리당 시대를 끝장내고,  함께 새 시대를 엽시다.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원혜영 후보님의 철학,  경기도정에 철저하게 반영하겠습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김상곤 후보님의 정책들, 경기도정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경기도지사 선거는 단지 경기도 선거가 아닙니다. 경기도에서 이기면 수도권에서 이기고, 경기도에서 이기면 전국에서 이깁니다. 손잡고 함께 갑시다. 도와주십시오. 오만하고 무책임한 박근혜 정권 심판!
6월 4일 경기도에서 시작합시다.

새로운 세상의 시작을 알리는 나비의 날개짓! 6월 4일 경기도에서 시작합시다. 31명의 경기도 시장, 군수!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들! 자랑스러운 기호 2번! 저 김진표가 수도권 승리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이제, 전력질주만 남았습니다. 오직 승리만 바라보고 달려가겠습니다. 경기도민이 자랑인 시대, 경기도가 자랑거리인 시대, 함께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