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부동산 관련 민원서류 1장으로 통합 발급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내년부터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에 따라 지적도,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 각종 부동산 관련 민원서류를 1장으로 통합해 발급한다고 10일 밝혔다.

‘부동산행정정보 일원화 사업’은 각종 부동산 관련 공적장부를 민원인이 각각 개별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시행되는 사업으로써 2014년 까지 18종의 부동산관련 공부를 하나로 통합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부동산 공적장부를 하나로 통합하여 발급함에 따라 대민서비스가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필요한 공적장부를 모두 발급받을 경우 소요되는 수수료 등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회자 민원봉사과장은 “이를 위해 전산환경 개선 및 담당공무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 시행에 앞서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며 “이 작업이 완료되면 각종 부동산관련 민원서류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일괄 민원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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