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임기마친 이임회장 제38대 박성재회장이어 전 문화원장 이상구씨

▲ 이천인물의 업적을 기리고 조형물세우기에 앞장서온 이원회가 이, 취임식에서 제39대 이상구회장을 취임시키며 화이팅을 다짐하고 있다.
▲ 이원회제39대 이상구회장
하나되는 이천건설의 원조모임 "이원회"의 제38대, 39대 회장 이, 취임식이 지난 17일 부발 크로바웨딩타운에서 열렸다.

많은 중요인사가 참석한 이날 이, 취임식은 제38대 박성재회장이 1년 임기를 마치고 제39대 이상구(전 문화원장, 서광조명 대표)회장이 취임했다.

윤동선 직전회장의 내빈소개에 이어 이교선 전회장의 지표낭독이 있었다. 이원회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이천" "깨끗하고 질서있는 이천"이라는 모토를 내걸고 이천사람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다섯가지 덕목을

▲ 제38대 박성재 회장
강조하고 있다.

향토애를 통한 사회발전, 한가족 의미의 신뢰와 인격존중, 덕과 상경하애, 직무충실과 자기개발, 건전문화조성과 인재양성등 이천인뿐이 아닌 인간으로서 갖춰야 할 모든 내용이 함축되어 있다. 이원회는 1975년 6월 창립된 38년의 전통있는 모임으로 수 많은 조형물 세우기와 이천을 빛낸 인물들의 업적을 기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그동안 공석이나 마찬가지였던 이천지역 국회의원을 지난 이천, 여주 국회의원 분구의 결정적 열할을 주도하며 유승우회원을 국회로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다.

▲ 이상구 신임회장이 박성재 38대회장으로 부터 회기를 전달 받고있다.
이날 박성재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시장, 국회의원, 시, 도의원 등 많은 내빈들의 참석에 고마운 마음이다 1년은 너무 짧다 세월의 무상함을 다시한번 실감하며 이원회의 정체성은 과연 무엇인가? 관심과 사람이다" 고 표현하며 "38년 긴세월을 원로회원님들의 이룬업적에 누 가 되지않을까 걱정이 앞서며 열심히 했지만 내세울 것 이없다 중책을 안고 잠시 앉았다 일어난 기분이다 열정은 일생동안 떠나지 않는 것이며 신임회장의 능력에 보탬을 바란다" 고 이임사에 대신했다.

▲ 제39대 이상구회장이 취임하며 신임임원들을 소개 하고 있다.
이어 이상구 39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정치인 외에도 많은 여타 지역의 귀빈들의 참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38년 전통깊은 단체를 반석위에 올려놓기 위해 애쓰신 전임회장단 의 노고에 더없는 박수를 보낸다 모든 이원회 전임회장들의 수 많은 업적을 보존, 가꾸면서 부끄럽지 않은 앞으로의 1년을 보내겠다" 고 밝혔다.

▲ 이상구 박성재회장이 이, 취임식이 진행되는 과정에 먼저가신 이원회선배님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또한 유승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 이임회장의 겸손한 한 일이 없다는 말은 아니다 분구의 핵심적역할 이야말로 대단한 업적이다. 후배들의 인재양성에 힘쓰며 이천의 원로모임의 자부심으로 다른 향우회 모임도 포용하고 주체가 되는 단체가 되길 희망한다. 원형이정의 뜻을 담은 이원회는 하늘과 땅과 사람을 어우르는 것이다. 본인이 이 자리에 서게 된것에 무한한 영광과 감사를 드리며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할것을 다짐하며 진심으로 이 자리를 축하한다" 고 축사에 가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 네곳에 대한 후원금 전달이 있었으며, 회기 및 의사봉전달, 박성재회장에 대한 재직기념패전달과 원로회원 추대에는 한승남, 박성재, 이제연, 김응호회원이, 공로표창에는 이완우, 김상운, 이창규, 우종현, 이교선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제39대 이원회는 이상구회장을 중심으로 상임부회장 이익재, 부회장 박선기, 사무국장 이덕배, 감사 이교일, 김정진, 등 한승남, 김상운, 전광재, 이경근, 이완우, 최재문, 전춘봉, 이창규임원 14명이 1년간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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