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 3일 롯데아울렛이천점서 시식행사

경기복숭아산학연협력단(단장 유상규)은 햇사레복숭아의 우수성 홍보를 위한 시식 및 판매행사를 롯데아울렛 이천점에서 오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되는 행사는 방문객이 많은 주말을 이용하여 이천을 찾는 소비자에게 햇사레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행사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이천시청 농정과, 경기동부과수농협, 장호원농협, 브랜드관리본부, 롯데아울렛 이천점의 협력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 복숭아의 80%가 생산되는 이천지역은 미백도와 장호원황도 원산지로 장호원읍을 중심으로 전국 재배면적의 7%에 달한다. 현재 946ha 1천113농가에서 생산된 복숭아는 ‘햇사레’ 브랜드로 유통되고 있으며 수도권 소비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는 특산물로 유명세를 더하고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정천 팀장은 “경기복숭아산학연협력사업은 농촌진흥청의 국비지원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의 협력을 통하여 경기지역 복숭아의 안정적 생산, 시장확대 및 가공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6차 산업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새로운 활력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