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935개 신협중 32개 신협에 당당히 입성

 이천관내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인 "이천신협"(이사장 이경근)이 지난 6일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선도조합운영회의에서 전국선도신협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혀왔다. 

이날 선도조합 운영회의에 참석한 이경근 이사장은 “선도조합의 선정은 이천조합을 아끼고 사랑하는 2만8천여명의 조합원과 역대임직원과 현임직원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이천신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신협중앙회는 균형잡힌 신협운동의 유지 발전을 위해 선도할 조합을 구성하여 역할을 부여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모델을 개발하고자 전국 935개 신협중 32개 조합을 선도조합으로 선정했다.

선도조합의 역할은 신협가치 제고의 선도적 역할, 지속 가능한 재무구조 건전성, 확산운동 선도, 경영우수사례와 우수활동사례 공유, 재무결연활동, 나눔실천 등 신협운동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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