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500여명 참석 문화공연 개최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3일 오후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축제를 열었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이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조병돈 이천시장, 유승우 국회의원, 정종철 이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및 거주인, 자원봉사자,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유공자 15명을 표창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사회복지사 3년차 미만의 새내기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사회복지 사진공모전 시상에서는 부문별 대상1명, 우수상2명, 장려상 3명 등 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문화공연에서는 Crazy.Mr.J.의 ‘마술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뮤지컬스쿨팀의 ‘갈라쇼’가 열렸다.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아트홀 소공연장의 열기는 매우 뜨거웠다.

이밖에도 포토존, 경품 추첨, 사진 전시회(사회복지공모전 사진 부문 당선작),에어타투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조병돈 시장은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이 복지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만드는 뜻 깊은 자리”라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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