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부터 "조선시대 르네상스를 일군 예술가" 강좌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이 오는 10월16일부터 11월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50분까지 이천시립월전미술관 2층 강좌실에서 "그림으로 읽는 조선시대 대표화가 이야기"를 주제로 강좌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강좌는 한국학중앙연구원 박정애 미술사학 박사가 강연한다. 조선시대 화단의 흐름을 대표적 작가 6인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통해 알아보는 <조선시대 르네상스를 일군 예술가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선착순 3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또는 Email, Fax 접수이며 신청서는 미술관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http://www.iwoljeon.org) 에서 다운로드 하면된다.

공재 윤두서를 시작으로 매 주 겸재 정선, 능호관 이인상, 표암 강세황, 단원 김홍도를 거쳐 혜원 신윤복으로 마무리되는 이번 강좌는 조선시대 화단의 흐름을 주도했던 작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좀 더 심도 깊게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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