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에 걸친 주민이 만드는 아름다운 문화 공간 조성

 
이천 관고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창현)에서는 10일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만들기 「시와 문화가 있는 힐링로드」조성 사업을 지난 5월 1일부터 시작, 11월 9일 모든 일을 마무리 했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설봉공원 산책로 입구인 중리천변(옛 마전터) 산책로에 꽃길 조성, 벽화 그리기 등을 실시하여 주민의 생활공간을 아름답고 여유롭게 가꾸었다.

또한 시화판 설치로 현대의 바쁜 일상 속 메마른 감성을 깨워 줄 낭만적 시가 흐르는 멋과 여유가 있는 중리천변 마을 산책로를 조성했다.

산책길을 찾은 한 시민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고민하고 실천하는 관고동주민자치위원회의 「시와 문화가 있는 힐링로드」조성에 감사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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