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의원, 도비예산 확보에 총력 기울여

▲ 이현호 경기도의회의원(기획재정위원)
이현호 경기도의회의원(기획재정위원회)이 내년도 이천시 주요 현안사업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시는 이천도자예술촌 조성사업 등 지역현안 문제에 대해 지난 8월 경기도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이현호 도의원에게 ‘2015년도 이천시의 주요 도비예산 신청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이현호 의원은 우선적으로 이천도자예술촌 조성사업 10억원과 2015년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개최에 따른 이천종합운동장 노후시설 개보수 비용 10억원 등 20억원을 확보 했으며, 차후 10억씩의 추가 지원을 도의회에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현호 의원은 ▲지방도 325호선 매곡교차로 개선공사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 사업 ▲일죽~대포 지방도 확포장(호국원) ▲이천~흥천 4차로 확장사업 ▲덕평~매곡 4차로 확장사업 ▲에너지 복지 격차해소 도시가스 설치 사업 등의 도비예산을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도의회에 예산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이현호 의원의 추진하고 있는 예산이 확보되면 설성면 주민의 숙원이던 이천호국원 인근 도로 확포장 사업과 이천~흥천·덕평~매곡 4차로 확장사업 등이 추진돼 그동안 협소한 도로기반 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일부 농촌과 도심지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도로 개설에 따른 농지와 임야 등 지가상승은 물론 부동산 거래가 활기를 띠면서 지역개발과 경제에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이현호 의원은 “이천지방도 사업이 그동안 지지부진했다”며 “이번 예산 확보로 지방도 사업에 보탬이 된 만큼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이천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그 동안 부진했던 지역 사업에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이천시 증액대상 사업의 예산확보 지원을 적극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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