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와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는 유기적인 이천도자를 상징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이천도자(Icheon Ceramic)의 의미를 담은 I CERA(아이세라)라는 브랜드를 새롭게 선 보였다.

새 브랜드는 350여개의 수공예 도자의 특성을 살리고, 물레에서 회전하는 부드러운 움직임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동적인 이미지와 형상화한 항아리 형태의 심볼 마크를 강조하고 있다. 시대와 트렌드에 맞춰 변화하는 유기적인 이천도자를 상징하는 이천도자 브랜드를 발표했다.

시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지난 해 부터 지금까지 1년 동안 시민, 도예인과 도자클러스터추진위원회를 통해 여러 차례 의견 수렴과정을 통해 이천도자 브랜드를 준비해 왔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현재 여러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도자를 대표하는, 세련되고 모던한, 글로벌 시장공략에 적합한 네이밍과 미래지향적 발전 이미지를 구체화한 디자인’이란 평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이번에 탄생한 새로운 브랜드를 이천의 수공예 명품도자의 품격에 맞는 브랜드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나아가 이천도자와 관련된 각종 전시, 판매, 축제와 홍보물, 포장재 등에도 다양하게 적용하여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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