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정종철 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 외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아트이천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문화축제로 이루어 졌다.

미술분야 민화, 유화, 소묘와 아크릴, 데생 및 수채화의 4개 강좌와 음악분야의 첼로, 클라리넷, 바이올린, 플륫, 성악 등 5개 강좌, 그리고 국악분야 해금 1강좌, 연극(줌마들의 수다) 등 총 11개 강좌 총 124명이 수료하여 1년간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시작품은 민화, 유화, 아크릴화, 수채화 등 총 77점이 지난 16일까지 전시되었으며, 수료공연에는 음악분야와 연극 등 7개 공연 팀이 감미롭고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이천아트홀에서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상 하반기로 구성된 예술아카데미를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