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프랑스 파리 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 박람회 메종&오브제(Maison &Objet) 참가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난해 이천도자페어를 통해 4억 원의 매출액을 달성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했다.

2012년에 시작한 이천도자페어는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업체가 증가추세에 있다. 지난해는 63개 업체가 대구(2014.10.16~19)와 서울(2014.12.11~14) 페어에 참여했고, 8일 동안 약 11만 3천명의 관람객이 이천도자페어를 찾았다.

이렇듯 국내시장에서 입지를 다진 이천도자는 매년 공예트렌드페어로부터 초대를 받고 있다. 지난해는 도자간판을 주제로 한 2014년 제5회 이천도자트렌드공모전 선정 작을 전시했었다.

이천의 도예가인 대상 작가는 이번 트렌드 공모전을 통해, 도자간판을 주문받아 이천도자가 대한민국도자의 트렌드를 견인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증명했다.

2015년에는 이러한 상승 분위기를 이어, 9월 프랑스 파리 빌팽트(Paris Nord Villepinte)에서 개최되는 세계최대 생활인테리어 박람회『메종&오브제(Maison &Objet)』에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도자의 중심, 이천시는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닌 도자브랜드 I CERA(아이세라)를 사용하여, 경제적 효율성이 있는 브랜드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간 개최될 『메종&오브제(Maison &Objet)』행사에 참가할 작가의 신청 접수받는다. 신청서는 이천시 홈페이지에 공지된 내용을 참고하여 다음달 2일까지 이천시 문화관광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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