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 복지문화국팀, 제16회 이천도자기 마라톤대회 참가

 
제16회 이천도자기 마라톤대회가 26일 이천시장(조병돈)을 비롯하여 육상관계자,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 3천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조병돈 이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하여 참석하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면서 내달 5월 개최하는 전국생활대축전 행사와 24일부터 개최되는 세계도자비엔날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01년 보스턴마라톤의 우승자 이봉주선수와 김재룡 선수등 국내 유명 육상선수도 함께하였으며 (남)하프종목의 우승은 남평수(1시간14분59초),(여)이천쌀사랑마라톤 소속의 이은옥(1시간35분46초) 10킬로미터 윤행남, 강미애, 5킬로미터의 권태민, 김은하 선수가 각각 우승하여 상금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이날 축제 분위기 속에 치루어진 대회에서 유독 눈길을 끌은 것은 복지문화국소속 전직원(100여명)은 가족과 함께 참석하여“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어려운 이웃!”이라는 문구가 새긴 플랜카드와 가슴에는“하나되는 양성 평등”이라는 가족친화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행복한 동행, 희망찬 복지이천을 다함께 만들자는 이색 이벤트로 행사 참가자의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끝으로 이천시장은 폐회사를 통하여 단한사람의 부상자 없이 유쾌하고 즐겁게 끝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내년 17회 대회 때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폐회사를 가름하며 아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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