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조정교부금 20억, 다음 주 중 이천시에 교부 예정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영천 의원(새누리, 이천2)은 그동안 이천시의 현안 사업으로 추진되어 온 ‘남이천IC 개설공사’와 관련하여 특별조정교부금(舊시책추진보전금) 2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 일원, 중부고속도로 일죽IC와 서이천IC 사이에 설치될 예정인 ‘남이천IC 개설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에 꾸준히 건의해 온 결과, 지난 2013년 6월이 되어서야 실제 공사를 착공한 사업으로, 현재 공사 60%가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권 의원은 “당초 작년 12월말 준공 예정이었으나, 그동안 재원부족으로 인해 계획기간 내 준공이 어려웠던 사업으로, 연초 확보했던 10억원과 함께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 확보로 공사 추진이 더욱 순탄해질 전망”이라며 향후 공사 추진에 대해 매우 희망적인 말을 했다.

이번 남이천IC 개설공사와 관련한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은 늦어도 다음 주 이천시에 교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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