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9일 개최되는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에도 선전기대

 
이천시청(시장 조병돈) 소속 정구부가 제93회 동아일보기 전국 정구대회에서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일보사가 주최하고 대한정구협회와 문경시, 경북·문경시 정구연맹이 주관한 이번대회는 문경 국제정구장 및 영강케미컬코트에서 개최됐으며,  대회는 제23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파견 및 한국 대표선수 본선 3차 선발전을 겸하며 전국에서 초·중·고·대·일반부 130여개팀 1천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천시청 정구부를 이끌고 있는 이명구 감독은 "선수들의 강한 정신력과 단결력으로 우승을 거뒀다"며 "다음달에 열리는 국무총리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제51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겸 2015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이 강원도 횡성에서 대한정구협회와 횡성군정구연맹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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