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천 의원, “집행부나 버스업체 모두 지극히 소극적 대응만 하고 있다
권 의원은 “도내에서 대표적인 대중교통 소외지역인 이천, 여주 등 지역에 대한 버스노선 연장이나 신설에 대해 아직까지 진척이 없다”고 지적하며 “버스업체나 경기도 집행부나 너무 소극적인 대응만 하고 있어 문제다”고 버스노선 신설 등 조속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대해 홍귀선 버스정책과장은 “이천~성남 간 버스노선을 직결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서울역, 강남역 환승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올해 2월 교통국은 경기도, 이천시, 여주시, 동원대학교 등 현장회의를 실시하고, 이천~성남 간 버스노선 신설을 위한 교통특성 분석을 위해 모란시장을 현장확인 했다.
박창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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