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접근성 향상, 교통체증 감소, 지역경제 발전 기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영천 의원(새누리, 이천2)은 지난 24일 개통된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의 개통식에 참석한 후 “그동안 이천시의 현안 사업으로 추진되어 온 남이천IC 개통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개통으로 그동안 이천IC나 덕평IC를 거쳐야 했던 중부고속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이로 인한 주변 교통정체 해소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중부고속도로 남이천IC 개통을 위해 뛰었던 소회를 밝혔다.

 이천시 모가면 어농리 일원, 중부고속도로 일죽IC와 서이천IC 사이에 설치된 ‘남이천IC 개설공사’는 지난 2006년부터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에 꾸준히 건의해 온 결과, 지난 2013년 6월이 되어서야 실제 공사를 착공한 사업으로, 이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그동안 권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舊시책추진보전금) 10억원을 확보하는 등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권 의원은 이번 남이천IC 개통과 관련해 “이천남부 주민들의 숙원사업 하나가 해결되어 너무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생활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꼭 성사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뛰어 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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