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분야 58개사업 301억원의 보조사업 등 전 행정력 집중 지원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올 한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농민의 알권리 충족과 더불어 농가소득 및 복지향상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이천시 농정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사항은 농업분야 58개사업 301억원의 보조사업에 대하여 세부사업별 사업량, 사업비, 담당부서, 담당자, 연락처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이중에 손에 집히는 주요농정 지원사업으로는 영농철 준비에 필요한 유기질비료(퇴비), 벼 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농약, 명품쌀 생산단지 등 농자재 지원과 복지증진을 위한 고교학자금, 대학생 융자금 이자지원, 여성농업인 센터운영, 농가도우미지원,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학교급식지원 등이 있다.

또한 농식품 유통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브랜드홍보, 복숭아와 인삼축제, 선택형 맞춤농정, 에너지절감시설,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 인삼시설현대화, 고추비가림 시설 지원사업 등이 있으며, 농업생산기반정비 및 농촌마을 종합개발 을 위한 농로포장, 관정개발, 수리시설정비, 지표수보강개발, 마을종합정비사업등 농산물 생산, 제조, 가공, 체험관광에 이르는 6차산업 전반에 걸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렇게 홍보에 적극적인 것은 각종 농업지원사업의 철저한 공개를 통하여 균등한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모든 농업인이 골고루 혜택받는 살기 좋은 농촌건설에 노력하는 조병돈 이천시장의 의지가 있기 때문이다.

이천시는 2014년부터 시장과 소통의 날 지정운영과 2016년 14개 읍면동 연두순시를 통하여 민원해결에 노력하고 있으며, 농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현장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서 농정에 대한 오해와 불신이 많이 없어지고 있고, 대부분 건의사항이 도로포장, 배수로정비, 대형관정설치 등 기반시설 136건에 소요금액 7,133백만원으로 2016년 1차추경 예산을 반영하여 순차적 지원이 이루어질 계획으로 농가의욕이 충만 되는 등 농촌의 미래가 밝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사짓기 좋은 환경조성과 소득증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는 한편 영농철 농업에 지장이 없도록 보조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함께하는 행복도시 ART 이천” 건설을 위해 시민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참시민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농정분야 실천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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