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연속대상 수상, 이천생산물 고품질, 품격에만 "임금님표이천" 부여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4일 서울 롯데호텔 '2016 국가브랜드대상(NBA)'시상식에서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6차산업 공동브랜드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지난 2012년부터 내리 5회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시상식에는 박태수 이천부시장을 비롯하여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대상의 영광과 기쁨을 함께했다.

국가브랜드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앙일보의 후원으로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한다. 만16세 이상 소비자 1만2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한 것으로 “임금님표이천”에 대한 브랜드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 것.

임금님표이천은 이천에서 생산된 모든 농,축특산물에 ‘임금님표이천’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엄격한 심사와 품질기준을 통과한 상품에 한해 적용을 한다. ‘임금님표이천’ 브랜드가 적용된 상품은 소비자에게 고품질, 안전성,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또한 1차 농산물에 그치지 않고 2차 가공 상품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임금님표이천 로컬푸드매장을 운영하여 6차산업화의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 농업인들이 고품질의 농·축·특산물을 제공하면 임금님표이천 로컬푸드매장에서 유통 및 판매를 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제공하고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중간 유통단계의 비용을 절감하여 경제적인 가격으로 소비자가 농·축·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고, 농업인들은 이에 따른 소득증대를 야기 시킬 수 있는 윈윈(Win-win )전략인 것이다.

박태수 부시장은 “국가브랜드대상의 5년 연속 1위 수상을 받게 된 것은 질 좋은 농산물 생산에 애쓰고 계시는 이천시 농업인, 농협, 관계 기업분들이 이룩한 성과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비자에게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먹거리와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단순한 브랜드를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건강을 담아 감성적인 만족과 행복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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