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5사단 광주, 이천대대, 건조기 산불 진화 지원

▲ 산불 진화작전을 펼치고 있는 55사단 장병들
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산불 위험이 증가된 가운데 지난 1일 경기도 광주와 이천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자 55사단 장병들이 출동, 진화에 힘을 쏟았다.

육군 제55보병사단 예하 광주 및 이천대대는 1일 오후 경기도 광주 일대 야산 2곳과 이천 노승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전에 병력 160여 명과 장비를 투입, 진화와 추가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또한, 현역뿐만 아니라 산불이 일어난 지역의 예비군지휘관(모가ㆍ설성면대장 문유택)도 진화에 동참해 작전수행에 기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날 부대는 소방대원에 의해 1차 진화된 산불에 대한 잔불 제거작전과 방화선을 형성하여 주민 접근을 통제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