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5사단 광주, 이천대대, 건조기 산불 진화 지원
육군 제55보병사단 예하 광주 및 이천대대는 1일 오후 경기도 광주 일대 야산 2곳과 이천 노승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전에 병력 160여 명과 장비를 투입, 진화와 추가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또한, 현역뿐만 아니라 산불이 일어난 지역의 예비군지휘관(모가ㆍ설성면대장 문유택)도 진화에 동참해 작전수행에 기여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날 부대는 소방대원에 의해 1차 진화된 산불에 대한 잔불 제거작전과 방화선을 형성하여 주민 접근을 통제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박창혁 기자
o2bos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