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소방특사경 기획 테마 수사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소방안전 취약분야 등 수사로 안전 저해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엄정한 법집행과 소방안전 저해사범 강력단속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특사경 기획·테마 수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특사경 기획·테마 수사는 최근 대형화재·폭발 붕괴 등 후진적 사고 근절을 위한 노력에도 최근 공장·창고 등의 화재가 발생하고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강화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로 화재 사전 예방 중요성이 대두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수사는 연중 4회에 걸쳐 대형공사장 및 물류창고공사장, 소방시설업, 다중이용시설, 취약계층 보호시설, 대형공장·창고, 위험물 취급시설 등에 집중된다. 기획수사반은 4~5명으로 편성되며 단속목적을 위한 관계인 통보절차를 생략한다.

단속내용으로는 공사현장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및 용접 시 준수사항 여부, 공사현장 감리원 및 소방기술자 미배치·감리원 배치기준 위반, 소방시설업 무등록, 소방시설 공사 불법 하도급, 착공 미신고 및 거짓 신고, 무허가 위험물·지정수량 이상 취급 여부 및 제조소 등 설치허가 여부, 소방·방화시설 유지 관리 적정여부, 소방시설 폐쇄 등을 확인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위법행위에 대하여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강력 조치하겠다”며 “소방안전 취약분야 위법행위 단속 강화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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