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의

이천시의회(의장 정종철)는 15일 본회의장에서 제175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 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의원발의 조례안(김하식 의원 대표발의)인「이천시 서희문화제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7건, 2016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3건을 심의할 예정으로, 18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상임위원회 심의를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을 하게 된다.

또한, 이천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결정하게 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바탕으로 6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에 실시하게 될 행정사무감사를 착실히 준비하고 시민을 위한 의정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종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예산안 심의 시 서민경제안정을 중심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이 없는지 내실 있는 심의를 당부하였으며, 4.13 보궐선거를 통해 당선된 임영길 의원의 등원을 축하하고, 빈자리가 채워진 만큼 포용과 협력의 성숙된 모습으로 22만 이천시민의 위로와 희망이 되는 이천시의회를 만들자"고 강조g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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