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수원, 2부 포천우승, 2부 이천준우승 1,2위 각 6종목 선전

 
‘꽃 피우자 포천의 꿈! 하나 되자 경기의 힘!’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포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종합점수 2만 4255점을 획득, 2부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천시는 이번 대회에 축구, 수영, 육상등 21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402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그결과 수영, 축구, 정구, 궁도, 보디빌딩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복싱, 역도, 태권도, 골프, 우슈, 사격에서 2위를 육상, 테니스, 씨름 종목이 3위를 달성했다.

이천시 체육회 관계자는 “대회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과 바쁜 와중에도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내년 화성에서 열리는 제63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는 종합우승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2회 경기도 체육대회에는 31개 시군의 임원 및 선수 1만2000여명이 참여해 24개 종목(정식종목 21, 시범종목 3)에서 우승을 놓고 치열한 각축을 벌였으며 1부에서는 수원시가 2부에서는 포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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