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교통사고와 경유 유출에 즉각 출동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는 주말에도 이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8일 05시 20분경 부발읍 신하리에서 1톤 화물차와 승용차(엑센트)차량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1톤 화물차 운전자가 문이 열리지 않아 차안에 갇혀있는 상태로,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구급대원은 안전조치 후 유압장비 등을 이용하여 문을 개방하여 화물차 운전자(서  모/남/35세) 구조하고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다음날 29일에는 이천의 한 주유소에서 이동탱크저장차량이 주유소 지하탱크에 경유 4000ℓ를 급유하던 중 지하탱크에 과급유 되어 경유 약300ℓ 정도가 주변 도로 등에 유출되어 차량운행에 큰 위험이 있었다. 이에 소방서는 각 유관기관에게 통보하고 하수구와 도로에 유출된 경유를 흙과 흡착포를 이용하여 유출을 차단하고 도로상으로 유출된 경유를 흡착포와 마른모래 등을 이용하여 안전 조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언제 어디서든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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