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펌블런스와 구급차의 콜라보

▲ 이천소방서 관고119안전센터 소방장 조윤용, 소방사 김빛나라
이천소방서(서장 조승혁)은 지난 14일 관고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장 조윤용 소방사 김빚나라)과 용인소방서 백암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사 김진한, 정민섭), 호법119지역대 펌블런스(소방위 최종우, 소방교 김만수)의 신속한 출동과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살렸다.

14일 04시 56분경 호법면 매곡리 한 주택에서 B씨(여 38년생)가 수면 중 코골이가 심하여 남편이 확인 중 얼굴색이 파란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주택 내에 같이 있던 아들은 재난종합상황실 상황관리사의 의 료지도 하에 가슴압박을 실시하 고 제일 먼저 현장에 도착한 호법119지역대 펌뷸런스 대원들은 체계적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그 후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전문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을 실시하는 등 Team CPR을 통해 환자를 회복시켰다.

▲ 호법119지역대 소방위 최종우, 김만수
이후 구급대원들은 환자를 인근병원으로 이송하고, B씨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집중치료실에서 치료 후 회복하여 현재 병동에서 생활 중이며 거동 및 의사소통이 가능한 상태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다중출동체계 Team CPR등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다중출동시스템: 심정지 환자의 고품질 처지를 위하여 현장에 최소 4인 이상이 처치인력확보와 최상의 팀워크를 통한 전문심폐소생술 운영시스템

저작권자 © 이천뉴스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