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훈, 1시간43분5초 우승, 이대영 선수 2분13초 차 3위 기록

 
이천시청(시장 조병돈) 소속 트라이애슬론팀 서승훈, 이대영 선수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6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트라이애슬론 여수대회 엘리트남자 부문에서 개인 1, 3위를 석권했다.

엘리트남자 개인전 부문 서승훈(이천시청)이 1시간43분5초로 우승, 이승준(광주시체육회)이 1시간43분10초로 2위, 이대영(이천시청)이 1시간45분18초로 3위를 차지했다.

이천시청팀은 지난 5월 원주에서 열렸던 강원도지사배 "치악offroad 코리아트라이애슬론대회" 엘리트남자 1,2,3위를 싹슬이 한후 또 다시 최상위에 올라 큰 기쁨을 함께했다.

이번 여수 대회 엘리트 남자 1위를 차지한 이천시청의 서승훈(23)은 현재 국가대표선수로 팀의 맏형으로서의 믿음직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3위를 차지한 이대영(22)은 지난 5월 원주에서 열렸던 강원도 지사배 대회에서 1위을 차지했던 선수로 두 선수 모두 앞으로의 성적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천시청 팀은 오는 7월 3일 열리는 제20회 설악트라이애슬론대회에서 최상위 성적을 위해 대회를 마친 29일현재  맹훈련에 돌입했다.

이천시청팀을 이끌고 있는 주귀남 감독은 “평소 성실하게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의 갚진 땀방울이 좋은 결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남은 경기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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