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둔면, 참시민운동 확산위해 시동 장호원으로 다음 바통이어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4일 신둔면에서 ‘참시민으로 향하는 항해 출항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 1천여명은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그날까지’란 주제로 한 목소리를 내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신둔면 실내체육관에 모인 시민들 가운데 펼쳐진 이날 행사는 조병돈 이천시장, 임영길 시의회 의장, 서광자, 김문자, 전춘봉 의원과 3901부대원, 여성예비군, 이천시 관내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쌍마부대원의 공연이 펼쳐졌고, 신둔초등학교의 난타공연으로 동기부여를 통해 시민의 마음을 열었다.

신둔면 도착을 알리는 ‘참시민’호의 뱃고동소리가 드높아지면서 시민의 물결과 함께 선장인 조병돈이 출항을 알림과 함께, 모두가 하나되어 행복한 이천시민이 되기를 주문 걸었다.

잠자고 있던 행복의 문을 열기위해 가수의 노래에 이어 춤사위가 이어졌고, 신둔파출소, 신둔농협조합,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등 단체장들이 힘차게 들었던 12대 실천과제가 시민들에게 넘어가면서 행사의 정점인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참시민 릴레이가 진행되었다.

정광선 신둔면장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참시민으로 행복해지는 항해에 참여해 주어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다음 항로인 장호원읍에서 ‘참시민’호를 인계해 감으로 ‘참시민으로 향하는 항해’는 지속됨을 시민과 약속으로 신둔면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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