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장애인의 인권향상, 인권지킴이단의 장애인 인권 신장위해 제정

 
향림원 향림재활원이 지난 5일 윤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윤리경영 선포식은 향림재활원 거주장애인의 인권향상, 인권지킴이단의 장애인 인권 신장과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 인권 협약을 더욱 신장하기 위해 윤리강령 및 규정을 제정하고 진행됐다.

향림재활원 윤리경영은 나눔사랑, 섬김사랑의 정신으로 거주인에게 전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실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윤리강령에는 사회복지기관, 직원, 이용자, 지역사회 등 4개 영역에 대한 윤리적 준수사항이 담겨 있다.

정장원 사무국장은 “이번 윤리경영 선포식을 통해 장애인거주시설의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한 운영을 실천하고자 하며, 장애인복지사업의 목적과 기본이념, 장애인거주시설의 역할과 기능, 향림원의 미션과 비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강조했다.

향림재활원 윤리경영 실천강령

향림재활원은 나눔사랑, 섬김사랑의 정신으로 거주인에게 전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통합을 실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는 이용자의 대한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전문적 기술을 개발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원봉사자, 후원자와 함께 협력하여 장애인거주시설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하나, 우리는 이용자의 복지와 권익 옹호를 최우선으로 하여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용자가 자기결정권을 침해받거나 차별 받지 않도록 한다.

하나, 종사자가 쾌적하고 능률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제공하고, 전문가로서 성장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다.

하나, 우리는 전문가로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사회복지종사자로서 품위를 지키며 자기계발을 통해 기관발전에 기여한다.

하나, 우리는 자원봉사자, 후원자와 함께 지역사회 및 장애인복지 발전 및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하나, 우리는 사회복지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운영 및 재정의 투명성을 유지한다.

하나, 우리는 지역사회의 공동체적 발전을 위하여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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