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특수무기정비단 심폐소생술 교육

▲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고 있다.
이천소방서는 군부대 내에서 응급상황이 발생 할 경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6일 이천시 설성면에 위치한 특수무기정비단을 방문하여 간부 42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마네킨을 이용한 체험, 특수무기정비단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자동제세동기를 간부들이 한번씩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도 이루어졌다.

특히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재현하여 3인 1조로 응급처치하는 심폐소생술은 군부대 간부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등으로 쓰러져 의식·호흡이 없을 경우 현장에서 빠른 처치가 이루어져야만 환자의 소생률이 높아질 수 있는 기술로, 일반인들도 교육을 받으면 누구나 실시 할 수 있는 기술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군부대에서도 꼭 필요한 응급처치 기술이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