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원조성 사업은 업사이클링(Up-Cycling) 프로그램을 통해 타이어화분을 만들어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버려지는 것에 대한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낭비가 아닌 그 이상의 가치창출로 꽃길조성에 화분을 이용했다.

선읍 1,2,3리 주민과 주민자치위원, 장호원읍 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꽃길과 함께 조형물을 설치하였으며, 도로 옆 유휴지에는 메밀, 유채꽃, 해바라기 등을 심을 예정이다.

김웅제 장호원읍장은 “주민이 먼저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 문화공동체조성을 위해서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또한 선읍리 마을에서는 미나리재배단지, 도곡농원(조랑말, 미니피그, 민속품등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골프카 투어, 복숭아 따기 등 농촌체험과 연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