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남부권역 주민 오는 14일부터 심뇌혈관 예방관리 차원 각종검사 무료 지원

이천시(시장 조병돈)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는 장호원, 율면, 설성면 지역 등 남부권역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 날짜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호원 5일장 청미노인복지관 앞에서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실시한다. 특히, 단순 홍보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는 고혈압 측정, 혈액검사(혈당, 지질검사), 체성분 검사, 골밀도 검사도 실시한다.

또 검사를 받는 시민들에게는 자신들이 혈관수치와, 체지방량, 근력량,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수치를 바로 알려 주어 사전에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상담 할 예정이다.

김미숙 주무관은 “현재 이천의 남부권역은 전형적인 농촌지역이 많아 노령인구가 많고 그 숫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며, “따라서 이번에 심뇌혈관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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