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문화체험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2일 오전 10:30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이천시에 있는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약 130여개 어린이집에서 3000여명의 아이들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술창작공동체 아트앤트의 ‘토끼와 거북이’ 어린이 창극과 그 외 마술쇼, 버블풍선쇼 공연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폭을 넓혀주었다.

후원기관인 이천시보육정보센터에서 이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풍선나눠주기 및 헤나체험을 무료로 진행시켜 주었다. 또 이천경찰서는 설봉공원 입구 및 주차장에 경찰 10여명을 배치해 아이들의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조병돈 시장은 “인성 교육의 첫 걸음마를 떼는 보육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미래의 새싹들이 마음껏 뛰 놀며, 배울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갖고 보육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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