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의원 예산 확보에 총력... 2016년도 총 16억 원 확보

이현호 경기도의원이 올해 전반기에 경기도 예산 13억을 확보한대이어 후반기에 들어서도 3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이천시에서 진행 중인 주요지역현안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현호 의원이 추가로 확보한 예산은 백사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국지도70호선~시도1호선 간 접속도로개량공사에 사용될 전망이다.

이현호 의원이 올해 확보한 예산 16억원은 국지도70호선~시도1호선 간 접속도로개량공사(3억), 도지리 배수로 정비공사(5억), 주미지구 용·배수로 정비공사(5억), 용면리 우수관 정시사업(3억) 등 주요현산사업에 예산배정이 끝난 상태다. 이로써 그동안 예산 문제로 지연되던 사업들이 올해는 척척 진행될 수 있게 됐다.

특히 국지도70호선~시도1호선 간 접속도로개량공사의 경우는 시가지와 인접해있어 주변의 대규모아파트단지와 연립주택 등이 많은 곳으로 상습차량정체 및 교통 불편이 잦은 곳이었지만 부족예산으로 인해 공사마무리가 지연되던 사업이다. 하지만 이현호 의원이 부족예산 3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마무리 공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해당도로는 차량통행도 많고 우기 시 도로가 유실되거나 침수되는 일도 많아 늘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신속하게 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백사면 모전리 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그동안 공사가 늦어져 상습적으로 교통 혼잡을 겪었던 터라 불편이 많았지만 올해는 신속한 공사마무리를 기대할 수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주민숙원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 의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현호 의원이 확보한 예산은 용·배수로와 우수관 정비사업에 사용돼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을 줌은 물론 소득 및 복지증진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주미지구 용·배수로 사업 역시 그동안 미정비 돼 용수 공급 및 배수 처리가 원활하지 않았는데 예산확보를 통해 신규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농경지 80.8ha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도지리 배수로 정비공사와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용면리 우수관 정비사업 역시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던 사업이지만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피해를 최소화해 오랜 주민숙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호 의원은 “사업이 필요한 곳에 예산을 확보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역 발전을 위해 이천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그 동안 지지부진했던 지역 사업에 활기가 넘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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