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쇼핑 및 신둔지역 신문화공간 확보, 조합원과 면민 삶의 질 개선

 
이천 신둔농협(조합장 김동일)이 조합원과 신둔면민 삶의 질 개선과  신 문화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신축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박태수 이천시부시장을 비롯해 김상기 농협이천시지부장 및 지역농협 조합장, 조합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풍물패 축하공연에 이어 감사패 및 공로패 증정,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김동일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번 하나로마트 준공으로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질 높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보다 편리한 원스톱 쇼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 확보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신축 하나로마트 준공을 위해 한 마음으로 노력해 준 직원 및 조합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신둔농협의 발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축된 하나로마트는 농협 본점 인근 3499㎡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상 1층(1130.45㎡)은 고객 휴게공간 및 판매시설, 지상 2층은 판매시설(515.56㎡)과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회의실(596.39㎡), 지상 3층(171.98㎡)은 계단실과 물탱크실로 조성, 부지매입비 36억 2700만원, 건축·소방설비비 20억 6500만원, 전기시설 등 기타 비용 18억 8300만원 등 총 75억 7500만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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