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사례관리사 직접 가정 방문 , 인지기능유지 및 우울증예방 봉사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치매와 홀로 싸우고 있는 어르신을 방문하여 치매에 대한 정보전달이나 지역사회 의 이용 가능한 서비스를 소개하고 인지능력을 향상을 위한 인지재활훈련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급속한 인구 고령화로 경제적, 사회적 부양 부담이 증가되고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이 대두되고 있어 경제·사회적 부담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핵가족화 및 여성의 사회진출로 노인에 대한 가족지지 기반도 취약해져 치매환자 건강상태관리 및 가족들의 부담이 점점 가중되고 있는 상태다.

이러한 사회적 위기상황에 이천시보건소는 치매사례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홀로계시는 노인어르신과 경증치매 환자분들을 위해 인지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은 개인별 모두 6차례 방문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인지기능유지 및 우울증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미술, 공예, 치매예방을 위한 박수치기 등 옛 기억을 회상하며 일상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과 치매환자 및 가족의 부담과 고통을 조금이라도 함께 나누고자 좀 더 좋은 프로그램 개발과 치매 걱정 없이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내 가족같은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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