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림지 123ha 햇빛과 수분, 양분 공급 방해하는 조림목 주변 잡초 제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조림목의 원활한 활착과 정상적인 생육을 유도하기 위한 조림지 풀베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금년 관내 조림지 123ha에 대해 햇빛과 수분, 양분 공급을 방해하는 조림목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였는데 조림목의 생장속도나 수고(樹高)에 따라 식재 후 3~5년간 지속적으로 작업을 실시할 계획으로 알려 졌다.

특히, 이번작업은 잡초목과 덩굴류를 집중적으로 조림지 전면적에 대하여 모두베기 방식으로 추진하여 조림목의 건전한 생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시 관계자는 “조림을 통해 산림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은 공익적 서비스 가치를 높이는 것으로 앞으로도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녹지조성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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