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여명 주민, 12개공장 등 수혜 …“지역민 편의 및 생활개선 위해 더 노력”

 
송석준 이천시 국회의원은 1일 율면 총곡리 도경계 농어촌 도로확포장공사와 관련해 행정자치부로부터 특별교부세 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리도215호선 일원으로 그 동안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과 물류 비용 절감, 주민 교통 불편 해소, 도 경계의 연계성 확보차원에서 특별교부세 지원이 절실하게 요구되어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내년 말 예정대로 공사가 완료되면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지역균형발전, 인근주민 생활환경 개선 등이 기대된다.

또한, 해당 도로확포장 공사를 통해 2500여명의 주민과 물류창고 및 공장 12개소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연 1000명의 고용창출도 기대되고 있다.

송석준 의원은 “해당 도로 확포장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됐는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공사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율면 도경계 농어촌도로확포장공사는 연장 0.36km, 총 공사비 10억원으로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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