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가족 등 450명의 내빈 참석 끼와 재능 발휘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윤병성)는 15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들이 특별활동을 통해 키워진 역량과 재능을 내, 외빈들과 가족 앞에서 발휘할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연간활동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고자 ‘희망의 소리, 꿈의 오케스트라’행사를 지난 26일 오후 2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엔 조병돈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임영길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가족 등 450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별로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우크렐레, 난타, 플릇, 오카리나, 피아노, 댄스공연, 합창, 중창, 오케스트라 등의 연주가 진행됐다.

특히 발표회 1부 행사인 오케스트라 연주는 2012년 창단 후 실력이 더욱 더 향상되어 단원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바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2부 발표회는 15개 전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끼와 재능을 볼 수 있었다.

조병돈 시장은 “그동안 아이들이 키워온 역량과 재능을 유감없이 펼쳐 자신의 꿈을 펼치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재능을 선 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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