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25톤 화물차 운전자 이 모씨 안전 구조

 
 이천소방서는 지난 12일 송정동에서 25톤 화물차가 송정초등학교 담벼락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30분경 송정동에서 25톤 화물차가 송정초등학교 담벼락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하여 앞부분이 찌그러져 자동차 문이 열리지 않아 운전자 이 모씨(남/63년생)가 안에 갇혀 있는 상태로 119에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구급대원들은 응급처치 후 유압스프레다 등 구조장비를 이용하여 차량의 문을 개방하고 운전자를 구조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운전자는 오른쪽 무릎 열상 및 가슴 통증 호소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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