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규제개혁 우수 지자체 선정 등 111개분야 121억 수상 역대 최고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지난해 중앙부처 등 대외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111개 분야 121억원을 수상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어 시 재정 건실화 기여 등 뜻 깊은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정유년 새해를 맞이했다.

중앙부처 등 대외기관 평가 62개 분야에서는 27억원 수상을 했다. 시는 지난 한해 조병돈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시민의 삶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시정을 집주한 결과「지방규제개혁 우수 지자체」선정,「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아시아문화경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규제개혁, 소통과 공감, 문화경제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뿐만 아니라, 복지사각 지대의 취약계층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는“행복한 동행”과 선진 시민의식 함양을 통한 격조 높은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고자 추진하는「참시민 행복나눔 운동」활성화에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추진해온 점이 인정되어 2년 연속「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하는 등 시정 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국도비 공모사업 49개 분야에서도 94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각종 국 도비 공모사업에서 노후주택과 슬레이트 지붕 등으로 인해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마을을 개조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주는 ‘새뜰마을 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10억9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49개 분야 94억원을 확보하여 지역사회 복지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등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병돈 시장은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와 900여 공직자의 열정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2017년도에도 시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시민 공감, 시민만족의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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