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전복 차량에 갇힌 여성운전자 신속 구조

 
 이천소방서는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승용차 단독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운전자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2시 30분경 호법면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호법분기점 가기 전 승용차(SUV) 단독사고가 발생, 차량이 전도되면서 운전자(장 모씨/여/40세)가 나오지 못하는 상황으로 119에 구조요청을 했다.

승용차 차량 안에는 운전자가 고립되어 있는 상태로 119구급대원 및 구조대들은 차량의 앞 유리를 깨고 운전자를 구조 후 응급처치하여 인근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구조된 운전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고속도로 사고는 잠깐 하는 사이에 아찔한 대형사고가 생기기 때문에 자동차점검은 필수이며 안전운행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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