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부터 ‘스마트고지서’ 도입 3가지 앱중 선택 납부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지방세 종이 고지서와 병행해서 스마트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자신의 지방세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를 오는 6월부터 도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세 스마트고지서는 경기도민 지방세 납세의무자라면 누구나 신청해서 사용할 수가 있다. 먼저 스마트폰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 고지서’를 검색한 후 ▲농협은행 -NH스마트고지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SK텔레콤 T스마트청구서 등 3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 내려 받으면 된다.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스마트 고지서 지금 신청하세요.

특히 ‘스마트고지서’는 지방세 고지서 수신과 납부 외에 지방세 상담도 가능하다. 사용자는 스마트고지서 수신 후 앱 상에서 상담하기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메신저처럼 대화형 지방세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서비스도 6월부터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고지서를 활용할 경우 지방세 납부가 편리해 질 뿐 아니라 종이 고지서 발급과 발송에 따른 비용도 절약돼 예산절감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면서,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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