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에 맞춰 시민의 건강 지키기 위한 운동프로그램 시작
이천시(시장 조병돈) 보건소에서는 올해 3회째를 맞는 동네한바퀴 운동을 통해 건강 100세 시대에 맞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20개 마을이 참여하였으며 올해는 율면, 대월면, 백사면, 단월동과 작은평화의 집에서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걷기 실습 및 보행검사를 실시했다.
동네한바퀴는 건강걷기 자조모임으로, 마을별 리더가 중심이 되어 마을걷기코스를 3개월간 일주일에 5회 이상 함께 걷는다.
걷기운동은 함께 걷는 파트너가 있어야 지속적으로 할 수 있으므로, 건강걷기에 함께 하실 마을이나, 참여 하실 분은 보건소 건강증진실(644-4058)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보건지소, 진료소를 중심으로 이 운동을 이천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동네한바퀴를 통하여 마을 곳곳에 건강걷기 붐이 일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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