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입법을 통한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 주민의 복리 도모

 
지방의회가 지방자치와 분권이 강조되고 이에 따라 의회의원의 전문성 과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천시의회 서광자 의원외 2명 의원이 지난 11일 당진시 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서 광자 의원이 입법추진하고 있는 「이천시의회 의원 연구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이하 연구조례라 함.)에 대하여 당진시 해당 조례의 운용 현황, 문제점 및 연구활동 사례 등을 입법 전에 파악함으로써 효율성 있는 조례 입법을 통한 지역의 현안사항을 해결하여 주민의 복리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한편 당진시의회에서 이날 임시회기 중에도 불구하고 이천시의원 방문을 환영하며 조례 도입부터 현재 연구활동 상황 등 상호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천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당일 우리시의 특산품 중에 하나인 도자기를 당진시의회 기념품으로 정해 지난 18일 이천시도자기조합을 방문하여 반상기 100여점 구입 계약을 확정하는 등 특산품 홍보 및 세일 활동의 뜻밖의 성과도 얻어 왔다.

이 연구 조례가 시행되면 우리시 지역의 현안 문제 해결과 의회의 의정 역량강화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모범적인 의회 상 구현을 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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