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 행복교실 22명 어르신 사회활동 증진, 고령화사회 대책 마련

 
이천시(시장 조병돈) 보건소는 홀몸어르신들의 우울감소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행복교실」을 지난 4월 10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에 6차에 걸쳐 지난 22일 수료식을 끝으로 어르신들의 마음속에 행복을 가득 담아드리면서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받으시는 총 22명의 어르신들이 서로 친구를 사귀고 사회활동 증진, 우울감 감소 등의 목적을 갖고 시작하게 되었다.

이천시보건소 방문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하여 방문간호사 7명이 전문교육을 받아 주제에 맞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강사의 재능기부도 함께 함께 이루어져서 프로그램에 참여도를 높였다.

수료식 날 어르신들은 끝나는 아쉬움과 너무나 소중하고 행복했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어 고맙다는 말로 6주간 함께한 방문간호사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달했다.

인구 고령화 사회로 가면서 노인인구가 늘어나고 홀로사시는 노인이 점점 증가하는 이 시대에 맞게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까지 챙기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해 오늘도 이천시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구석구석 건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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