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증가 대비, "올바른 손씻기" 홍보 실시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바이러스) 또는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하여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며 콜레라, 세균성이질, A형간염, 장티푸스 등이 이에 속한다.
사람의 신체 부위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이 손이며, 손을 씻지 않는다면 단 3시간 만에 세균은 260,000마리가 증가한다. 올바르게 손을 씻지 않으면 상당수의 세균이 손에 남아있게 되지만,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자주, 깨끗하게 손씻기를 실천한다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는 감염병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건강수칙이며, 감염병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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