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0여명 참석,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

이천시(시장 조병돈)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지부장 안진국)에서는 지난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2017년도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햇다.

이천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실시한 위생교육은,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1,00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시행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에 대한 강의와 식중독예방교육 그리고 노무교육 서비스 친절교육으로 이루어져,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 사항들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천시보건소는 최근 기록적인 무더위로 식품 사고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먹을거리를 확보 할 수 있도록 영업주들에게 위생관리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또한 위생 교육에 앞서, 이천시가 지난해부터 범시민운동으로 펼치고 있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중 내 가게 앞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청소하여, 참시민 실천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이천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위생교육은 음식점 영업자의 경영 및 친절서비스교육을 통해, 이천시 외식업의 발전과 더불어 남은음식제로운동 결의를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여, 경영수지 개선 및 그린 코리아 실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가 1년 1회, 3시간을 이수해야하는 법정교육으로, 지역별로 구분하여 이틀 동안 3회 실시하였으며, 상반기 교육을 받지 못한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위하여, 올해 하반기에도 위생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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