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이천미술협회 회원전

 
‘제10회 이섭대천예술제’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제22회 이천미술협회 회원전’이 지난 15일 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 이천아트홀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이천의 자매도시인 세토시와 한일교류전으로 열리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세토시 지역 작가 작품 12점과 이천시 작가 작품 27점이 함께 출품되어 이천 시민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15일에 있었던 개전식에는 세토시 부시장과 문화과장, 세토시 문화협회 회장 및 부회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으며, 조병돈 시장과 이광희 의장을 비롯하여 인근 시군의 미술협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더욱 의미 있는 축하의 장이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천시와 세토시는 더욱 돈독한 교류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하고, 내년에 세토시에서 개최하게 될 "한,일 교류전"도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